봄가뭄에 농작물 피해 우려…올 강수량 149.5㎜로 평년 절반
고창뉴스 gcnews@gcnews.kr
2022년 05월 25일(수) 14:58
고창지역에 봄가뭄으로 인한 영농철 농작물의 피해가 우려된다.

24일 고창군에 따르면 현재 관내 강수량은 149.5㎜로 전국 평년 283.2㎜의 52.8%에 불과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관내 저수지의 평균저수율도 64.1%로 가뭄에 대한 관심단계(저수율 60~70%)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고창군은 이주철 고창군수 권한대행은 전날 관련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기 가뭄대책 관련 현안회의’를 개최했다.

고창군은 가뭄 대비를 위해 관정개발(중형 21공, 대형 2공)을 추진하고, 저수지 등 수리시설 저수량 수시 조사, 물관리 철저 및 양수장비 긴급점검·보수를 진행하고 있다.

또 하천 내 흐르는 유수를 가둬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천굴착과 가물막이 등 농업용수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밖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의 농특산물인 마늘, 고구마, 고추, 배추 등 밭작물 생육 상황 모니터링도 강화하고 있다.

이주철 권한대행은 “현재까지는 봄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는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6월 말까지 모내기가 계속됨에 따라 많은 농업용수 소요가 예상되므로 일부 저수율이 낮은 저수지를 대상으로 양수저류, 하천수를 활용한 직접급수 등 농업용수 확보대책을 강구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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