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저소득층 암환자 의료비 지원…3년간 최대 200만원씩
고창뉴스 gcnews@gcnews.kr
2021년 03월 30일(화) 12:08
고창군이 국가 암 검진사업으로 암을 진단받은 환자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암환자 의료비 지원’은 저소득층 암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투병 생활을 위해 시행되며 고창군은 올해 1억1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현재까지 성인암과 소아암 환자 27명에게 2700만원을 지원했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해 암 의료비지원 사업을 통해 전체 107명 1억원을 지원했다. 2019년에는 성인암 120명, 소아암 4명 등 총 122명에 1억4000만원을 지원했다.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매년 선정해 개별 통보하고 있다. 올해 대상자는 건강보험료 기준 하위 50%인 자와 의료급여수급권자다.

대상은 △위암 만40세 이상 남녀 △간암 만40세이상 남녀(간경변증 등 만성간질환자 6개월 주기) △대장암 만50세 이상 남녀(1년주기) △유방암 만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만20세이상 여성 △폐암 만54세이상 74세 이하의 남·녀다.

올해는 홀수년도 출생자가 해당된다.

국가 암 검진 후 진단 받으면 연간 최대 200만원씩 3년에 걸쳐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자격은 2021년 1월 건강보험료 기준 직장 10만3000원 이하, 지역 9만7000원 이하인 자에 한해 지원하며, 의료급여수급자는 선정기준은 없다.

지정의료기관으로는 고창병원, 석정웰파크병원, 이진홍내과, 정내과, 임국희내과, 해리면 현대의원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최현숙 보건소장은 “국가 암 검진이 아닌 개별검진으로 암이 발견 된 경우 의료비지원 대상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해 대상 시기에 꼭 암 검진을 받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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