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청 현관에 중증 장애인 운영 카페 문연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2019년 05월 20일(월) 14:08
고창군청 1층에 중증장애인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카페 ‘I got everything’이 문을 연다.

고창군은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청사 현관을 리모델링해 카페를 만든다고 20일 밝혔다.

'모든 것을 가졌다'는 뜻의 ‘I got everything’은 카페에서 커피를 사고파는 사회적 나눔을 행하며 즐거움을 소유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장애인에게는 일하는 보람과 행복을, 소비자에게는 맛있는 커피를 사서마시며 기대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다.

전문 카페에 뒤지지 않는 세련된 인테리어와 고품질의 맛, 합리적인 가격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존하는 고창 최초의 중증장애인카페가 될 것이라고 군은 강조했다.

군은 장애인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장애인 신규 고용을 조건으로 위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카페는 무상임대하고, 참여자를 공개모집해 7월 오픈할 예정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카페가 장애인 일자리 부족 해결에 작은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며 “장애인·비장애인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고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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