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돈’ 흥행에 ‘고창 복분자’도 덩달아 관심 고창뉴스 gcnews@gcnews.kr |
| 2019년 03월 26일(화) 17:41 |
26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 출신 박누리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 ‘돈’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영화 속 주인공 조일현(류준열)의 별명이 ‘복분자’로 표현되면서 장년층은 물론 20~30대 젊은층 관객들까지 복분자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복분자에 대한 관심은 자연히 고창으로 옮겨지고 있다. 영화 전체의 흐름에 고창 복분자 농장의 로케이션 촬영분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돈'은 시골 출신으로 부자가 되고 싶은 꿈을 품고 여의도 증권가에 입성한 신입 주식 브로커 조일현(류준열 분)이 번호표(유지태 분)라는 인물을 만나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극중에 나오는 복분자는 ‘소변 줄기에 요강이 뒤집어진다’고 해서 붙은 이름으로 기력과 정력을 보강하는 상징 같은 열매로 여겨져 왔다.
최근에는 ‘복된 분들이 자시는(드시는) 음료’라는 신조어로 영화 흥행으로 다시 이름을 알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창의 복분자는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와 서해안의 해풍을 맞고 자라 다른 지역에서는 느낄 수 없는 달콤쌉쌀한 특유의 맛과 향에 반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고창 복분자가 이번 영화의 흥행과 함께 다시 한번 전국 최고의 건강 음료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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