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 군수, 선거펀드로 모은 1억4000여만원 모두 상환
고창뉴스 gcnews@gcnews.kr
2018년 08월 23일(목) 14:07
유기상 고창군수가 6·13지방선거에서 고창군 최초 군민 참여형 선거자금 모금 펀드로 출시한 ‘고창군민희망펀드’ 상환금 1억4059만원을 모두 완료했다.

유 군수는 "의향 고창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신선한 선거문화 개혁과 선거혁명을 만들어 주신 위대한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군정 목표인 농생명문화 살려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 수도를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23일 밝혔다.

고창군민희망펀드는 유기상 군수가 출마 선언과 동시에 ‘돈 안 드는 선거혁명을 동학 농민혁명의 발상지 고창에서 뿌리 내리자’는 목표로 고창군 최초로 군민 참여형 선거자금 모금 펀드로 출시되어 지역의 관심과 이목을 이끌었다.

유 군수는 깨끗한 돈 1만원으로 고창선거문화를 혁명하자는 구호로 시작한 펀드모금에 학생부터 노인까지 남녀를 불문하고 모든 연령층, 다양한 직군에서 참여했다.

모금된 총액은 1억4059만원으로 이 모금액을 활용해 법정선거비용 1억1700만원과 후보자 등록 기탁금, 선거사무실 임대료 등 선거비용 외로 3500만원을 사용했으며 선거관련 비용 총액 1억5200만 원을 지출했다.

유 군수는 "군민들로부터 자발적인 선거자금 모금의 성공으로 돈 없는 사람도 능력이 있으면, 유권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연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돈, 조직, 세력 없는 사람도 민심을 바로 읽고 군민 속으로 들어갔을 때 군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는 위대한 교훈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고 전했다.

유기상 군수는 이달 초 고창군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선거비용을 보전 받아 13일부터 순차적으로 고창군민희망펀드 출시 때 약속했던 원금과 약정이자를 덧붙여 반환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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