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억7천만원 들여 축산농가 폭염 차단시설 지원
고창뉴스 gcnews@gcnews.kr
2018년 07월 20일(금) 16:24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우선 폭염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기술지원단(4개반/26명)을 편성·운영하며 폭염대비 가축관리 요령을 집중 홍보하는 한편 읍·면·별 축사시설 관리·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가축은 27도 이상의 고온이 지속되면 혈류와 호흡수가 증가하고 열 발산을 높이려는 등의 생리 기능이 급격히 변화해 스트레스 증가, 사료 섭취량 및 산유량 감소 등 생산성이 저하되고 심할 경우 폐사로 이어질 수 있어 적정 사육밀도 준수와 급수 관리가 중요하다.

또 정전이 되면 축사 내 냉방, 환풍 시설 가동이 중단돼 내부 온도가 올라가고, 유해가스가 높아져 대량 폐사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단전에 대한 대책 확보와 축사 천장 스티로품 등 단열재 부착, 선풍기나 팬 등을 이용한 지속적인 환기, 물 분무장치 설치로 복사열 방지 등 축사시설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군은 가축폭염피해방지를 위해 2억7000만원을 투입해 자가발전기, 안개분무기, 환풍기, 화재안전시스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폭염피해를 막기 위해 기관간 협력과 신속한 대처로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힘쓰겠다”며 “농가도 용수공급, 공기순환, 사료섭취, 비타민C 및 전해질 공급 등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양관리에 각별하게 주의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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