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농민회, 통일쌀 가을걷이 행사…쌀값 안정화 기원
고창뉴스 gcnews@gcnews.kr
2017년 10월 31일(화) 10:23
고창군 농민회(회장 이대종)가 30일 부안면 수앙리 논에서 '통일쌀 가을걷이'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우정 군수를 비롯해 최인규 군의장, 농민회 회원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농민회 회원들이 한 해 동안 땀 흘려 경작한 쌀을 낫을 이용해 수확하는 시연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통일쌀 가을걷이 행사는 남북화해와 민족공조의 밑거름이 되고, 쌀값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의 절실한 요구인 쌀값 안정화를 위해 농민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대종 고창군 농민회장은 “남북관계가 단절된 지금 남북대화를 통해 한반도 평화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이제 농민이 앞장서야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남북 화합과 농업회생의 활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우정 군수는 “남북쌀 교류는 화해와 협력 기운을 높이고 쌀 재고량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며 “오늘 수확된 통일 쌀이 북측에 전달되어 동포들이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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