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군, '분만산부인과' 개원... 고창종합병원 증원 고창뉴스 gcnews@gcnews.kr |
| 2016년 07월 11일(월) 1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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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11일 의료법인석천재단 고창종합병원(병원장 조병채·이사장 조남렬)에서 송하진 도지사, 박우정 고창군수, 최인규 군의회 의장, 이호근 도의원, 지역 사회단체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종합병원 신관 개원식’ 및 ‘분만산부인과 현판식’을 갖고 진료 및 운영을 시작했다.
전북에는 고창군을 포함해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순창군이 분만취약지역으로 분류돼 있다.
이들 지역은 분만시설이 없어 산모들이 진찰과 분만을 위해서 인근 대도시로 이동해야하는 등 불편함이 컸다.
고창군은 산모들의 원정진료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11억원을 포함 총 16억원을 들여 고창종합병원에 ‘분만 산부인과’를 개설했다.
고창군 분만 산부인과는 초음파진단기를 포함해 26종의 최첨단시설을 갖췄으며 군은 앞으로 산부인과 전문의 2명, 간호사 8명의 인건비를 고창병원에 지원한다.
이로써 고창군은 도내 분만 취약지 중 첫 번째로 ‘분만 산부인과’를 운영하게 돼 지역 임산부와 여성들의 불편함을 덜고 진료와 검진을 비롯해 야간 분만과 갑작스런 산통에 따른 응급대처가 신속하게 이뤄져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분만산부인과 개원으로 여성과 임산부들의 건강관리가 용이해져 출산율 증가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임신부터 출산 그리고 육아 등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고창군을 만드는데 박차를 가해 부모와 아이들의 웃음이 넘치는 지역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종합병원은 이날 분만산부인과 개원과 함께 연면적 4884㎡, 6층 규모의 신관 개관식도 함께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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